EV6 출고 얼마나 걸릴까?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는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입니다. EV(EV : Electric Vehicle) 전용 모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충 시 롱레인지 2WD 기준 최대 475km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디자인과 E-GMP 기반 특유의 휠베이스 길이로 인해 차량 크기에 비해 큰 실내를 가지고 있어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인기만큼 소비자들의 굉장히 많은 사랑으로 인해 현재 신규 계약 시 13개월 이상이라는 대기기간을 공지하고 있어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포기하고 1년을 넘게 기다리고만 있을 순 없는 일이니, 여러 방면으로 EV6를 빠르게 출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좋은 기회로 5일만에 출고한 고객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EV6의 외관은

누가봐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라인이 호감형인 디자인이며 흡사 스포츠카의 디자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날렵한 외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세단같은 느낌이지만 리어는 해치백 형태를 띄고 있어 트렁크 공간이 굉장히 넓고 말그대로 캠핑이 유행인 요즘같은 시대엔 딱 맞는 패밀리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전면부

역시 기아라는 브랜드 네임에 맞게 타이거 패이스 형태의 전면부를 가지고 있는데요. DRL(Daytime Running Light : 주간주행등)이 점등되면 더욱 강렬한 타이거 패이스의 완성형 디자인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다이나믹 턴시그널 램프를 갖추었으며 램프 디자인 또한 날렵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EV 차량인 만큼 기본적으로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측면부는

더욱 날렵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공기역학적 라인을 적용한 실루엣과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차체 길이에 비해 축거를 최대로 적용하므로써 앞, 뒤 오버행은 짧아진 모습입니다. 측면부에서 디자인 요소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프론트 범퍼에서 부터 측면부를 지나 테일 램프까지 이어진 듯한 크롬 라인이 디자인적으로 더욱 날렵해 보이게 디자인 된 것으로 느껴집니다.

 

 

후면부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좌우측으로 연결된 리어 램프입니다. 윗쪽으로는 곡선형 테일램프를 적용하고 그 아래 쪽으로는 좌우측을 무광 크롬으로 장식하여 날카로운 후면부를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밝은 외장 색상에서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범퍼 하단의 블랙 하이그로시로 적용된 부분도 최근 트렌트에 맞춰 디자인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리어 윈도우 상단에는 에어로다이나믹의 요소로써 양쪽으로 홈을 만든 부분도 테일램프 디자인과 함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드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게 합니다.

 

 

 

실내디자인은

요즘 기아의 전매 특허라고 할 수 있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에서 부터 적용된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으며 조향 핸들의 디자인은 마지 제네시스의 그것처럼 럭비공 스타일의 핸들이 적용되었습니다. 전원 버튼은 신형 스포티지에 적용된 것처럼 전자식 변속 다이얼 전방에 위치하였으며 전자식 변속 다이얼 또한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시트는 기본으로 인조가죽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어스 등급 이상 선택할 경우 나파 가죽 시트로 변경할 수 있겠습니다.

 

 

 

EV6의 충전시간 및 주행거리 / V2L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동일하게 350kW 급속 충전을 통해 20분 내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약 475Km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같은 시대에 빠져서는 안될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통해 캠핑을 즐길 때 또는 차크닉 등 외부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2022년 출시 할 GT 모델도 롱레인지 모델과 같은 크기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어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편의사양은

기본적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중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포함),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 도로 안전 구간/곡선로),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은 기본으로 적용되지만 어스 등급 이상을 선택하면 추가적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차, 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차로 변경 보조 기능 포함),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의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요즘은 사업자가 아닌 사람들도 신차 장기렌트와 리스를 많이 구독하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할부 구매와 비교를 해보고 본인에게는 어떤 것이 더 맞는지 고려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또 13개월씩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차량을 대체로 1개월 이내로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지출을 하길 추천드립니다.

 

리스 같은 경우 렌트카의 하, 허, 호 번호판이 마음에 걸리는 분들이 많이 선호하는 계약 유형인데, 일반 적인 차량의 번호판을 달고 출고를 하며 원한다면 본인의 체무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여러가지 사업 및 투자를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