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 출고 이렇게 빠를 수 있나?
벤츠는 항상 BMW와 경쟁을 하는 독일을 대표하는 3사 중 역사와 전통이 깊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가 많다. 게다가 벤츠의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 모델 중 2021년 판매량 1위를 할 만큼 인기가 많은데 그 중 E250은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인기 모델이다.
E250은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2가지 모델로 나뉘어져 있다. 구분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스타로고 앰블럼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는데, 앰블럼이 보닛 앞쪽에 솟아 올라와 있다면 익스클루시브이고, 전면부 그릴 가운데 크게 자리했다면 아방가르드로 구분할 수 있겠다.
오늘 소개하는 E250 익스클루시브는 승인 후 출고까지 7일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보통 빠르게 출고해도 1개월 정도는 걸리는게 대부분인데 어떻게 가능했을까?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의 외관은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경쟁사인 BMW와 비교해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선들이 큰 특징이 되겠다. 또한 주목할 점은 전체적인 외관이 S클래스를 비롯해서 E, C 등 전 클래스가 상세 크기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비슷하게 디자인하였다. 그만큼 벤츠는 하위 모델에서부터 상위 모델까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동일하게 적용해 벤츠 오너로서 하위 모델을 운행하더라도 S클래스를 가진 것과 같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전면부는
보닛 위의 스타로고 앰블럼이 돋보이며 그릴과 라이트 등은 S클래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이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에 유광 크롬을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인식을 놓치지 않게 만들고 딱 잘맞게 끼워 맞춘 디자인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측면부는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와중 프론트 휀더에서 부터 1열과 2열을 지나 리어 휀더까지 이어지는 날카로운 라인이 E250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겠다. 또한 휠 디자인은 18인치를 적용한 멀티스포크 형태의 무광 재질의 휠이 적용되었다.
후면부는
아방가르드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리어 램프가 그래픽 구성 등 업그레이드 되어 넓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스타로고 앰블럼 및 양쪽 리어 램프 상단을 이어주는 장식과 범퍼 라인, 머플러팁 등을 유광의 크롬으로 적용한 것은 마치 유행처럼 크롬죽이기를 적용하는 신차들에게 오리지널 프리미엄은 유광 크롬이 정답이다 라는 면보를 보여주는 듯 하다.
실내디자인은
역시 벤츠다. 라고 할 만큼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는데 특히 신차의 대부분 적용하고 있는 파노라믹 형태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송풍구와 그 주변 및 도어, 센터페시아 등에 적용된 우드 재질의 디자인은 명차라는 이미지를 한층 높여준다. 우드 재질의 디자인은 자칫 잘못하면 올드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부분인데 역시 벤츠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요소이다.
계약 후 출고 기간
벤츠 E250은 계약하여 신규로 주문을 하면 출고까지 최소 6개월에서 1년이상까지 걸리는 게 대부분의 딜러들 설명이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옵션 위주로 생산이 되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차량이 있다면 빠르게 인도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차량을 찾기 위해 고객이 직접 발품을 팔며 여러 딜러사를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딜러들은 바쁘기 때문에 고객의 차량을 일일이 다 확인해주기가 힘든 반면에 장기렌트, 리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는 전 딜러사의 차량을 확인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비교를 위해 함께 문의하기를 추천한다.
서비스 품목은 할부 구매와 렌트, 리스가 다른가?
대부분의 고객들이 할부 구매하는 것과 렌트, 리스는 시공해주는 품목과 딜러사 서비스가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딜러사에서는 할부로 구매를 하던지 렌트와 리스를 통해 출고를 받던지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에 서비스로 제공되는 악세사리 및 시공 품목이 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