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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공개 전기차 컨셉트카 기아자동차 대형 SUEV

by eM-Jay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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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EV9' 컨셉트카 최초 공개!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각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1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 모빌리티 LA(Auto Mobility LA)'를 통해 대형 SUEV 컨셉트카 '더 기아 컨셉트 EV9(The Kia Concept EV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40년까지 전동화 전환을 선언한 기아자동차는 첫 번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전용 전기차인 EV6에 이어서 EV9 컨셉트카를 공개하여 전동화로 가는 길의 단단한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

 

 

요즘같은 캠핑 및 차박 등이 활발한 시대에 매우 환영할만한 사이즈의 친환경 모델이며 대형SUV도 전기차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기아는 EV9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을 반영했다고 한다. 

 

 

 

 

EV9의 외관은

동시에 출격한 현대자동차 세븐과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유사하지만 곡선미를 강조한 세븐에 비해 EV9은 더욱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활인할 수가 있는데, 다소 딱딱한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또한 단단해보이는 모습으로 보아 흡사 레인지로버와도 비슷한 디자인을 엿볼 수가 있겠다.

 

 

EV9의 전면부는

기아자동차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타이거 노즈 형태를 업그레이드한 타이거 페이스 형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 걸맞게 그릴이 없고 매끄럽게 마감하였다. 또한 양쪽으로 ㄴ자 형태의 특이한 DRL인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눈에 띄며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퍼져나가는 스타클라우드 패턴이 전면부 핵심 디자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EV9의 측면부는

현대자동차 세븐과 동일하게 탑승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B필러 기둥을 제거하고 코치도어 형식으로 디자인함으로써 미래에 마주하게될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내 디자인을 기대해 볼 수 있게했다.

 

 

EV9의 후면부는

후면부의 특징이라면 더 이상 설명할 만한게 없는 깔끔함과 넓은 후면 윈도우가 되겠으며 윈도우 와이퍼는 상단에 숨겨진 히든 와이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V9의 실내디자인은

운전석 전면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클레이가 탑재되었으며, 주행과 정차 등 여러 상황에 따라 시트의 방향을 3가지의 모드로 변경할 수 있게 적용되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물리적 버튼은 확인할 수 없으며 굉장히 심플하고 깔끔한 실내디자인을 구성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트 모드는

액티브, 포즈, 엔조이 모드 등 3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액티브 모드는 1, 2, 3열 모두 전방을 향하게 하고 포즈 모드는 2열이 테이블처럼 접혀 1열과 3열을 마주앉을 수 있게 하고 엔조이 모드는 3열을 180도 돌려 후방을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EV9의 충전 시간 / 주행거리

1회 완충시 주행가능한 거리는 현대자동차 세븐과 마찬가지로 약 482Km 정도라고 하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80%까지 충전까지 소요시간은 약 2~30분 정도 된다고 한다.

 

 

EV9 실측 사이즈

전장 4,930mm, 전폭 2,055mm, 전고 1,790mm, 휠베이스 3,100mm로 실내 공간을 굉장히 넓게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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