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2월 17일 K7의
풀체인지 후속모델인 K8이 공개되었습니다~!!
국내외에서 굉장히 화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기아의 엠블럼이 새롭게 교체된 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아의 새로운 세대를 여는 첫 모델이죠.
우선 출시는 3월 중순쯤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K7 풀체인지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구매희망고객들께도 아주 환영할만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디자인이 공개가 되자마자 도로에서도 위장막이 완전히 제거된 K8을 목격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 디자인은 어떤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선
호랑이코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이 크고 웅장해졌습니다. 테두리가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다이아몬드에서 영감 받은 보석같은 형상이 반복되면서 빛이 반사되어 움직이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주간주행등은 스타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이라고 표현하며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별무리가 떠있는 조형의 모습으로 방향지시등의 기능으로도 작동됩니다.
전장은 기존 K7(4,995mm) 대비
20mm 길어진 5,015mm의 웅장한 전장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경쟁차량인 현대의 그랜저(4,990mm) 보다도 25mm가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긴 후드와 짧은 오버행으로 고급 세단의 이미지가 한층 더 굳어진 느낌이며, 2열 뒤쪽 C필러에는 역시 쏘렌토, 카니발에도 적용된 상어지느러미 같은 장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부는 마치 K5를 크게 키워놓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뒤쪽 루프라인과 측면부는 역동적인 면을 강조하여 디자인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K8의 후면부를 보시면
개인적으로는 이번 K8 디자인 중에 제일 멋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수입 세단의 라인에도 절대 뒤지지 않는 루프에서부터 스포일러(?) 라인까지 내려오는 디자인은 정말 박수를 치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기아는 리어램프를 기하학적 조형의 입체감이 느껴지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리어램프 역시 K5와 유사하게 좌우를 리어램프 클러스터로써 연결하여 준대형 차급의 이미지를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5가솔린, 3.5가솔린, 1.6터보와 조합된 하이브리드, 3.5 LPI 등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소식이 있는데, 아직 정확한 스펙이 발표되지 않아 출시까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K7 풀체인지 후속모델 K8의 디자인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엠제이였습니다~!!
